지난주에 보수총액 신고서를 마감일 전에 무사히 작성 완료해서 제출완료했는데요.
낯익은 발신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흠칫 놀랐습니다.
사대보험 관련 업무로 한번쯤 걸어봤을 낯익은 번호! 였습니다.
저는 전화 공포증이 살짝 있어서 지레 겁을 먹기도 하는데요.
수화음이 계속될 때마다, '아 내가 실수한게 있었나..?'
'보수총액 신고서 신고기한이 지났는데 다시 수정할 수 있나...?'
'셀프로 했더니 역시나 틀린게 있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전화였습니다.
다행히 만족도 조사와 건강보험공단 앱에 대한 설명까지 2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는 사대보험 중 건강보험 업무처리하면서 별다른 어려움이나 불만사항이 없었는데요.
상담원이 세가지 문항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를 문의하였고, 저는 10점 만점에 10점 주었습니다.
아마 사대보험 담당자 분이 계신다면 저와 같은 전화를 받으실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 편안하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